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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외계+인 1부 2부, 손익분기점, 관객수, 쿠키영상,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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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이 개봉했습니다. 히트작이 많은 감독으로 7년 만에 신작을 내면서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장르 도전에 우리의 기대가 많았습니다. 외계+인 1부의 줄거리, 2부 예상, 손익분기점과 관객수, 그리고 쿠키영상 내용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영화 외계+인

최동훈 감독은 누구일까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감독으로 흥행작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7년 만에 신작으로 다시 돌아왔는데요. 완전 다른 장르를 시도한 이번 영화는 판타지 어벤저스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판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야망이 담겨있습니다. 할리우드 블로버스터 흥행을 꿈꾸며 외계인, 무협, 시간여행을 한 작품으로 만듬 가치 있는 시도와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는 북미에서 대규모 개봉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최동훈 감독님의 다양한 장르 시도, 상상력이 가히 멋집니다. sci-fi fantasy film 공상과학영화 'alienoid 에일리 노이드'는 1380년& 2022년, 고려&현대, 인간&외계인의 시공간 이동으로 2가지 이야기를 가지며 그로 인해 다소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본 영화 외계+인을 설명해 드릴게요.

외계+인 1부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외계인들 사이의 혼란에서 시작합니다. 외계인 돌연변이가 생기면서 난폭한 나쁜 죄수 외계인이 생겨납니다. 태어난 행성에서 먼 지구로 추방해 인간 뇌, 감옥에 죄수를 가두는 벌을 줍니다. 혹시 탈옥을 한다고 해도 대기권이 서로 달라 생존 시간은 5분! 인간 안에 갇혀서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인간과 갇힌 외계인인 죄수는 이 사실을 서로 모릅니다. 그러다가 인간이 죽게 되면 죄수도 함께 소멸하게 됩니다. 죄수의 탈옥을 관리해서 지구 질서를 유지하는 가드와 썬더가 있고 지구를 향해 달려오는 비행체가 다가옴으로써 사건 전개와 대립이 시작됩니다.

등장인물로 가드와 썬더가 김우빈. 지구를 지킬 이안(김태리). 죄수 우두머리 설계자의 감옥이 된 문도석(소지섭). 그리고 그의 부하로 나오는 고려의 자장이자 현대의 의사(김의성).

나쁜 외계인들은 위대한 설계자(소지섭) 죄수를 소지섭 몸에서 탈옥시켜 모든 죄수를 탈옥시키고 지구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도모합니다. 하바(외계인의 대기권)를 터트려서 감옥에서 죄수를 빼오고 인간을 죽여 지구 점령까지 꿈꿉니다.

신검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에너지의 근원이요. 시간이동이 가능하며 죄수를 깨우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신검으로 소지섭을 깨우고 하바가 터지면서 김의성도 함께 탈옥합니다. 인간과 외계인의 대립으로 인간은 지구의 평화를 그리고 외계인은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려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로 말미암아 신검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시작됩니다.
싸움 끝에 신검을 가지고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김의성이 고려말로 이동하게 되고 이때, 김태리는 미래에서 왔기에 악수를 하고, 시계를 가졌으며, 권총으로 천둥과 같은 소리를 내는 여인으로 신비로운 인물로 나옵니다.
미래에서 온 가드였던 김우빈은 소멸하고 소지섭이 죽어가자 어린 류준열의 몸으로 들어가게 되고 기억이 사라지면서 류준열은 이 사실을 모르고 청년이 됩니다. 얼치기 도사 무륵으로 자라난 류준열은 현상금을 위해 신검을 찾으러 나서게 되면서 2022년에서 온 김태리를 만나게 됩니다. 외계인 김의성은 지구 멸망, 시간이동을 위해 신검을 원합니다. 동시에 김태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류준열은 현상금을 받기 위해 서로간의 신검 쟁탈전이 벌어집니다.
삼각산의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은 신으로 등장하는데 코믹스러움을 더하여 재미를 줍니다.

외계인 죄수 김의성은 현재로 되돌아가 하바를 터트려 원하던 바를 이루려 하고 위대한 설계자와 함께 돌아가야 하는데 소지섭이 사망하면서 누구인지 모르게 됩니다. 소지섭이 죽으면서 어린 류준열의 몸으로 이동한 사실을 모르죠. 류준열도 본인 몸에 무엇이 있는지 모릅니다.

국내 최고의 배우들 연기로 만들어진 생동감 넘치고 실감 나는 영화 외계인! 주연들이 캐릭터 역할을 잘 소화하고 UFO, 외계인, 액션을 CG로 엄청난 시간과 공을 들오면서 메세지 전달력이 좋아 몰입이 가능했고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사운드가 집중력을 더해줬습니다. 웃음과 재미까지 가미가 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외계+인 2부

1부 마직막에 신검을 획득한 김태리는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다시 현재로 돌아갈 것이고 설계자인 류준열과 김의성이 이야기를 이어갈 듯 합니다. 가드는 소멸했지만 썬더가 아직 살았기에 김우빈도 함께 등장, 1부에서 시간 이동하는 모습을 지켜본 이하늬도 한 몫 할 듯합니다.
내년에 개봉하는 2부에서도 인간&외계인의 대립이 계속되겠지만 썬더가 했던 말 '감정이 지구를 살릴 것 같아. 이안이 지구를 살린다.'라는 대목에서 김태이와 류준열의 러브스토리로 해피엔딩이 되리라 예상해 봅니다.

외계+인 손익분기점 & 관객수

330억 제작비, 역대 최장 13개월의 촬영 기간을 가진 외계+인은 관객수 15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감독의 영화인 도둑과 암살이 각각 1200만을 기록했다는 사실에 비교시 참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730만 명이 손익분위점인데 호불호가 강한 영화가 되어버린 외계인. 그러나 저는 최동훈 감독님을 응원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외계인 쿠키영상

VOD 서비스 개봉으로 안방에서도 이번 추석때 안방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외계인의 미공개 쿠키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김태리가 류준열을 좋아하는 메시지, 신검은 김태이가 가지고 미래로 떠나는 엔딩이 담겨있습니다. 썬더가 살아 있음을 표현하는 대사도 함께 나옵니다.

저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비록 한국판 어벤저스라는 오명과 관객수가 히트를 치지는 못했으나 줄거리 이해가 다소 어렵지는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제가 이해한 외계+인 내용으로 2부에서 대박나길 기원함니다. 포스팅의 틀린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