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 준비를 해야 할 텐데 그 중 하나가 부모님, 집안 어르신들, 친척들 선물 준비가 고민스러울 텐데요. 경제사정이 녹녹지 않아도 정성을 예쁘게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을 알기에 함께 고민을 덜어보고자 제가 지금껏 사 왔던 선물들과 괜찮아 보이는 선물들에 대해 제안을 해 볼게요. 좋은 아이디어가 떠 올라 좋은 추석 선물 준비에 성공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시작해 볼게요.
평소 즐겨 쓰시는 물건
1) 양말
저는 명절마다 양말을 선물합니다. 2켤레씩 명절마다 구매해서 드려면 양말을 볼때마다 제 생각을 하시게 되겠죠? 의례적으로 명절에 양말을 받는다고 여기시는데 어르신께 양말을 1년에 2번 정도는 가족들에게 선물하기에 가격선에서 부담 없고 의미도 좋습니다. 닥스가 가장 문안하며 잭니클라우스가 질이 좋습니다. 젊은분들에게는 라코스테 발목양말을 주로 선물하며 가격대는 1~3만원대로 이번 추석에도 감사한 분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2) 바디용품및 생활용품
샴푸, 린스, 치약세트로 선물을 하는 경우가 많죠? 화학성분이 없는 것으로 준비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화해라는 앱을 통해 유해물질 성분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두피 탈모가 걱정이라면 맥주효모 천연샴푸도 추천드려요. 살림백서의 상품이 가격도 저렴하면서 성분이 착해서 바디용품, 뿐만 아니라 주방세제의 종류도 다양한데다 케이스도 깔끔해서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하기에 좋아요. 코로나 시대에 맞춰 핸드 관련 상품, 풋케어, 키즈용품, 세탁용품, 청소용품, 화장품까지 추석맞이 행사 중이니 홈페이지 방문 추천드려요. 1만 원 미만의 상품도 있어 많은 사람에게 성의를 표하고 싶을 때 좋습니다.
평소 즐겨드시는 음식
1) 올리브유
건강에 좋은 올리브유 어떠세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건강한 지방으로 지중해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 샐러드와 빵에 찍어먹고 공복에 한 스푼 드셔서 암 예방, 피부관리,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에 좋아 3만 원대부터 상품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요리제품
요리에 관련하여 신앙촌 간장이 남다른 맛을 낸다고 해서 좋아하시거나 멸치가루, 표고버섯가루세트를 선물하니 요리에 요긴하게 사용되어 좋더라고요. 요즘 혈당의 관심이 높은 것을 반영해 저당 상품이 많은데 마이 노멀의 건강한 설탕인 알룰로스나 저당 마요네즈, 케챱 소스도 좋습니다.
3) 베이커리
빵을 좋아하신다면 신라명과, 파리바게트의 선물세트나 새롭게 오픈하여 알게 된 빵집가서 준비해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동네에 소금빵집이 너무 맛있어 주문할까 합니다. 말랑하게 판매되는 오란다와 알록달록 화려한 장식에 환한 미소가 절로 생기는 양갱, 약과, 한과, 강정 역시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인기입니다.
4) 건강식품
건강식품을 찾으신다면 정관장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세분화되어 오메가, 콜라겐, 비타민, 밀크씨슬, 루테인 건강식품으로 나오지만 자칫 잘못하면 몇 번 먹고 마는 장식용이 될 확률이 있습니다. 알약 형태보다는 마실수 있는 건강식품이 편리하게 잘드시고 저는 홍삼을 추천드립니다. 좀 더 고급스럽게 경옥고도 좋습니다.
건강을 신경 쓴다면 햄, 참치와 같은 가공식품보다는 천연식품이 좋아 보고 비싸고 건강에 좋지 않은 한우보다는 다른 붉은 육류나 생선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손발이 차고 컨디션이 떨어질 때 자주 챙겨 먹게 되는 꿀과 생강청도 요즘은 인기 받을 상품입니다.
5) 과일
곶감, 포도, 복숭아, 수박, 사과와 같은 과일도 좋습니다. 예전 백화점은 대형 과일바구니 보다도 요즘은 소량으로 5개 정도 박스에 넣어 하나의 팩으로 포장해서 많이들 판매합니다.
커피는 개인 취향이 있는 식품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차는 즐겨먹지 않는 이상 받아놓고 먹지 않는 쌓아가기가 될 수 있기에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고민 없이 최고의 선택은 현금, 백화점 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이 될 수 있는데.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온대 간대 없는 흔적이 없다는 단점도 있으니 장,단점을 비교해 보시거나 올해와 내년의 변화를 줘서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무엇보다도 받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오순도순 앉아 즐거운 대화와 보름달보며 큰 꿈을 안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