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금리인상 발표이후 주식장의 큰 조정을 받고 있는 지금, 우리는 다음의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할텐데요.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저평가된 엔과 위안투자와 경기수축국면에 접어든 요즘은 통신주가 인기입니다. 그러나 이미 KT가 많이 상승한 상태로 차선택으로 증권주이 될 수도 있는데 내년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하에 따른 예측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화 투자
8월 말 기준 가장 저평가된 국제 통화는 엔입니다. 달러는 29% 과대평가, 유로 9% 저평가, 엔 52% 저평가로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본 성장률이 1~2%대를 전망으로 일본 투자가 걱정스러울 수도 있으나, 현재 엔이 워낙에 저평가가 된 상태라 제자리에 돌아갈 것으로 예측한다면 재미를 볼 수도 있습니다. 김영익 교수님도 엔을 매수 중이라고 하는데 투자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엔화 투자 방법
- 엔 ETF
- 일본 리츠
- 일본 주식
엔화 자체 투자 방법도 있으나 일본 실물자산에 투자하여 통화와 자산의 이익을 동시에 볼 수도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을 본것과 달러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익과 같은 맥락 아닐까요?
위안화 투자
중국은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가는 도중으로 예전 10%대에서 향후 4~5%대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 미국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측한다면 상대적으로 위안의 가치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액을 줄여나가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 봤을 때 저평가된 위안화에 투자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차 전지 투자
앞으로 유명업종으로 2차 전지 ETF를 고려해 보십시오. 김영익 교수님께서는 2차전지 관련주를 항상 보유 중이라고 하는데 한 회사를 고르기 어렵다면 ETF를 추천드립니다. 미국보다는 중국 2차 전지 산업에 투자하세요. 수요측면에서 볼 때 미국 전기차 수요가 67만 대, 중국 330만대로 월등히 높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중국이 더 잘 팔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2차 전지 관련주와 적절한 분산투자로 접근해 볼 수도 있습니다.
태조 이방원 테마업종
태양광, 조선, 2차 전지, 방산, 원전의 테마업종으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 테마에 몰리면 큰 추세선이 만들어지면서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조선을 예로 들자면 중국은 싼 가격의 박리다매식의 조선 수주를 받아놓고 있고 우리나라는 비싼 가격의 적은량의 수주를 받은 상태로 조선업계가 수익을 좋을 전망입니다. 큰 상승 추세에 있다고 본다면 적극 매수를 해야할텐데 그러나 만약 현대미포조선의 주식을 산다면 이미 10배 이상 많이 오른 상태로 매수를 권하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아쉽죠. 그러면 우리는 언제 다시 매수 시점의 기회를 볼 수 있을까요?
올 연말, 내년 초 매수 시점
지금은 국채 매수 시기라고 보는 관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변동성이 크게 없는 국채는 투자 재미를 보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고 미국은 앞으로 더 내려간다는 전망속에서 국채보다 주식 100% 투자를 하고 싶다면 지금 우리는 배당을 많이 주는 통신주, 증권주, 담배, 증권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특히나 가격 변동이 적은 통신주는 항상 보유하고 있어도 좋은 이유가 5%대의 배당을 주기에 은행 적금보다 훨씬 낫고 가격 변동성이 적어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통신주의 인기는 이미 주가 상승으로 인기가 반영된 상태로 매수 타이밍이 지금은 아니고 올 연말, 내년 초 조정장이 한 번 더 올 때 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상대적으로 더 오른 증권주를 추천합니다. 아직은 살만한 가격으로 한번 고려해볼 만하다고 합니다.
배당주를 보유해서 배당을 받으며 기다리고 있다가 경기가 좋아지는 국면이 오면 경기관련주로 비율을 높여나가는 전략으로 접근합니다. 지금은 수익률보다는 리스크를 관리할 국면으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가 조만간 찾아 올 조정장에 저렴해진 주식을 줍줍하는 것을 도전해 보십시오.
마치며
- 엔, 위안화의 저평가로 투자 매수 고려해볼만하다.
- 경기 수축 국면인 지금은 통신주, 증권주 등의 배당주를 추천하나 종목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주식을 매수한다. 지금은 통신주 KT는 이미 많이 올랐고 증권주가 더 나을 수 있다.
- 현금을 보유, 총알을 비축하는 시기로 다가올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를 준비한다.
매일경제 유튜브 '태조이방원'에 당하지 마세요! 김영익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 요약정리하였습니다. 꾸준한 경제 공부로 투자 수익률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전문가들도 알 수 없다는 경제예측! 정답은 신의 영역으로 답을 맞출 확률에 다가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ETF 고르는 법에 대해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