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를 바라보고 있는 보리암은 여타 절과는 뷰가 달랐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어 일출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보리암!
여러번 다녀오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기도발이 좋다고 합니다.
야외에서 좋은 공기, 뷰와 함께 라면 먹고 싶을 때! 금산 보리암으로 고고고~!!!
그럼 제가 다녀오면서 알게된 정보를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9시전에 도착하면 주차비, 입장료 무료
- 입구에서 가까운 제2주차장(네비에 "보리암 매표소"로 검색)이용하면 편해요
- 일출 시간 30분전에는 도착해야 제2주차장 이용 가능할 듯해요.
- 입장료는 카드결제 불가, 현금 챙겨가세요.
- 쌍홍문 포토존 추천
- 성인 기준으로 보리암, 쌍홍문, 금산산장에서 라면먹고 내려오니 2시간 소요
- 겨울 아침에 가면 많이 추워요. 핫팩준비

저희는 일출시간 딱 7시 30분에 보리암 제 2 주차장에 도착했더니 겨우~ 가까스로 구석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하마터면 제1주차장에 주차할 뻔!

제2주차장에 임산부 자리가 따로 준비되어있어요.
올라가는 코스가 경사가 있는 편이라
올라가는 시간은 30분 정도인데
오시는 임산부가 있으려나 싶어요.

보리암에서 일출을 보려고 했으나 늦었어요. 그래도 올라가는 전망대에서 보는 일출도 예뻤어요.

보리암의 포토존은 문화재보존으로 출입통제되고 있었어요.

금산산장에서 바다뷰를 보며 먹는 라면은 정말 끝내줬어요.
김치를 가져가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사천에서 충무김밥을 사서 갔는데 별 말씀 안하셨어요. 외부음식 가능~!

금산산장에서 가게를 중심으로 좌우 테이블 5개+3개 총 8개가 있었어요.
바다를 보고 섰을 때 왼쪽으로 바다뷰를 보며 먹을 수 있는 큰 테이블 3개 간이테이블 2개,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면 3개의 큰 테이블이 있는데 하나는 바위를 보며 먹어요~!!

쌍홍문에 가보세요.
보리암에서 크게 멀지 않아요.
들어가는 입구가 다소 아이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어요.

금산에 있는 바위들은 정말 사람이 기도할 때 쌓아올린것 처럼 차곡차곡 빈틈없이 위로 올라와 있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자연의 아름답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고 왔어요.
사천에 여행을 간 김에 가본 금산, 보리암~!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