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강원도 수영장 호텔! 다양한 부대시설로 인기 상승 중인 그곳은?

반응형

여름이니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찾으시죠? 휴가철에 20만원대의 적당한 가격에 수영장, 루프탑, 주변 맛집, 산책로를 갖추고 있는 체스터 톤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생활 숙박 시설 또는 복합문화호텔로 골프, 요가, 쿠킹, 독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이 있어서 만족도가 높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스터톤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요즘은 휴가를 즐기는 문화가 많이 변화한 것 같아요. 휴가에 와서 먹고 노는 풍토에서 독서, 운동, 요리의 부대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신선한 광경이었어요. 

그중 단연 인기는 수영장입니다.  

속초 수영장이 있는 호텔


아이, 연인, 부모님과 함께 정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아침 9시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예상과 달리 많은 분들이 이미 이용중이었어요. 

수영장 이용 시간 

  • 9시~13시
  • 14시~18시
  • 19시~21시 

중간 휴식시간이 있으니 시간을 체크하세요. 

체스터 톤스 수영장 준비물

모자(야구모자, 수모)를 필히 챙기셔야 해요.

검사를 꽤나 하시더라고요.
그럼에도 수질은 깨끗하지는 않았어요.

수영장 짐은 어디에 둘까요?


스윙베트 세트 이용 가능하세요.
스윙베드와 테이블이 한 세트에요.
오전에는 4만원/ 오후2시부터는 6만원/ 하루종일 빌리면 9만원


스윙베드 1~5번까지는 풀 사이드! 6,7번은 노천탕 옆에 있어요.

일요일 아침에 이용하는 분은 크게 많지 않았어요. 


돈이 아깝다~! 자리에 돈 쓰고 싶지 않다면 
그렇다면 희희낙락 옆에 있는 잇존으로 가보세요.
테이블위에 짐이 한아름~! 따로 관리하지 않는 듯 했어요.

제가 갔을때는 그랬는데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만약 텐트가 있다면 텐트존을 이용하세요~!
인터넷 검색이 안되었던 부분이라서 저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런 공간이 있었구나~! 

요즘 간단한 텐트도 많이 가지고 다니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수영장 부대시설


음식을 판매하지는 않았어요.
튜브에 바람을 넣을수 있고 간단한 아이스크림, 음료 사먹을수 있는 자판기가 준비되어있어요. 
음식을 먹고 싶다면 희희낙락을 이용해 가져온 음식을 드시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밤이 되면 수영장은 조용한 대화 공간


테이블을 밤에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삼삼오오 모여서 술한잔 해도 좋아요. 물은 있는데 사람은 없어 조용히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담화를 나눌 좋은 공간으로 변신해요. 
이미 3~5팀 정도 이미 알고 지인들과 시간을 나누고 계시더라고요.


깔끔함을 좋아하는 오빠는 방으로 올라가자고 하네요!!!! 맥주 한캔만 먹고 가지~! 
저녁에는 클래식을 30분 가량 연주 하기도 해요~!
임윤찬이 오거나 연주곡을 틀어주면 좋겠어요! ^^

루프탑


밤에는 야경을 즐기지만 낮에는 호수뷰를 선사하네요!
밤에 돗자리를 가져와서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A,B동 상시 오픈, C동 대관전용이며 밤에는 루프탑의 이용제한시간이 있어요. 


옥상으로 가는 문이 잘 안 열려서 당황스러운가요?
힘껏 끝까지~! 돌려보세요! 열리더라고요. 갇히면 어떻하나? 두려웠어요. ^^

주변 산책로 청초호


대구에서 4시간 운전!
휴게소에서 쉬고 전기차 충전하며 속초까지 도착 소요시간은 5시간!
피곤해서 방에서 쉬다가 주변 산책을 나가봅니다.
호수 공원 근처에서 배드민턴, 축구, 조깅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유흥을 즐긴만한 분위기는 아니네요.
대구에서는 밤 11시이면 한참인데 여기 속초는 문을 거의 다 닫았네요.
오빠~ 내일 아침 스타벅스에 커피사러 다시 나오자!!!! 


속초 닭강정 유명한 집 "만석닭강정 본점"

속초맥주 느므 맛있어요!!!

직장때문에 속초에서 지냈었던 지인이 만석 닭강정을 추천해줘서
고민없이 구매, 포장해와서 치맥을 하고 딥슬립을 했답니다.

호텔 근처에 만석닭강정 본점이 있으니 방문 추천드립니다. 


체스터톤스는 가성비가 있다는게 적당한 가격대에 침구가 뽀숑뽀송해서 너무 좋아요.
자면서 침구가 얼마나 편했으면 이제껏 참아왔던 방구를 오빠앞에서 자면서 나도 모르게 터버렸네요!!

 

체스터 톤스 C동 612호 아침 호수뷰


강릉 세인트 존스호텔고민에서 속초 체스터 톤스 호텔 선택까지~!
주변에 별로 볼것이 없을 것 같았던 속초는 다녀오니깐 또 가고 싶죠?
속초 앓이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비싸져버린 휴가비로 고민이 많으시죠??
속초로 가보세요! 만족하실거에요!!
포스팅의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부탁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