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이국적 여행지,
대관령 양 떼 목장!
평창에서 삼양목장과 양대산맥이네요.
1988년부터 운영해온 대관령 양 떼 목장!
규모 62,000평!
전국에 이렇게 많은 양 떼 목장이 있었나요?
양평, 제주, 삼양, 경남, 거제..
모두 나열하기가 어렵습니다.
양 떼 목장의 대명사는 그래도
대관령 양 떼 목장이겠죠?
전국 체험 목장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곳
스위스 알프스로 산책하러 가실까요?
소개해 드릴게요!
대관령 양 떼 목장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마루길 483-32
- 매일 9시 오픈 (매표 마감은 계절마다 상이)
- 11,12,1,2월 16시 (매표 마감 1시간 후 폐장)
- 3,10월 16시 반
- 4,9월 17시
- 5,6,7,8월 17시 반
대관령 양 떼 목장 주차장
입구에 매표소를 지나 뒤편에
2층 건물이 있어요.
다들 여기를 매점이라고 하더라고요.
간단한 기념품과 음료를 판매해요.
마시는 요구르트가 맛있대요^^
저희는 입차 1시간 동안 관광 후,
나갈 때 등록해서 출자했어요.
그랬더니 일부가 아니라 전액 지원!
등록 후, 20분 이내 출차! 명심하세요!
대관령 양 떼 목장 예약, 입장료
- 네이버 성인 2명 12,600원
- 예약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
- 입장권에 먹이주기 체험비용 포함
대관령 양 떼 목장 프로그램
1) 양을 볼 수 있는 장소
- 초지( 방목되어 있는 곳) : 엄마 양, 애기양
- 먹이주기 체험장: 아빠 양
- 축사
<<계절에 따라>>
- 여름, 가을(5~10월): 초지와 먹이주기 체험장
- 겨울, 봄(11~4월): 축사와 먹이주기 체험장
- 12월에는 갓 태어난 아기양을 볼 수 있어요.
- 5월에는 철쭉도 피어요.
2) 초지
방목하여 풀을 먹고 있는 양들은 엄마 양과 아기 양!
5월 중순부터 완전 방목!
그러나 저기 울타리가 쳐져 있죠?
목초 재배를 위해 구역을 정해 돌아가며
지정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방목을 한다고 합니다.
먹은 목초지는 목초가 다시 자랄 때까지
다른 곳에서 목초를 먹이다가 다시 되돌아가는 시스템
3) 먹이주기 체험장
먹이 체험을 하고 있는 양들은 아빠들!
크기가 달라요. 확실히 커요~!
목초를 건네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 "오빠가 내 것까지 줘~! "
한 번은 줘야지 싶어 줘 보니 너무 잘 먹더라고요.
땅에 떨어진 목초까지 다시 들어 올려 주고 왔네요.
주차 등록하러
먹이를 주고 난 후에는
손 씻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비누는 없어요^^
전체 한 바퀴 도는 데에 40분~1시간가량 소요!
주차 등록하러 건물 안으로 들어왔어요.
음~~ 나무 냄새! 좋다~!
겨울이 되면 이곳의 운치가 눈과 벽난로로 인해 더해질 것 같아요.
대관령 양 떼 목장 여름? 겨울?
겨울이 되면 하얀 눈과 함께 지평선을 보며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겨울에는 목초가 없어 방목할 수 없지만 그 대신 12월에 이제 막 태어난 아기양을 볼 수 있다는 장점
여름에는 덥지만 가장 많은 200마리 방목~!
한 여름보다는 봄에 파릇파릇 새싹이 났을 때가 좋을 것 같아요.
전국에 이렇게 많은 양 떼 목장이 있지만
한 번은 한 군데에 가봐야겠죠?
아무래도 역사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대관령 양 떼 목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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