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되면 금시당의 450년 된 은행나무가 인기 여행지에요. 금시당이 어떻게 누가, 지어졌는지, 주차, 화장실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금시당 방문 후 인근에 있는 용평터널, 오연정까지 다녀온 후기까지 남겨 보겠습니다.
금시당이란?
조선 이광진 (호: 금시당) 선생님이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인 밀양에 내려와 휴식을 취하며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한 별장입니다.
금시=지금이 옳다
이광진 선생님의 호가 금시당인데 손수 심었던 450년 된 은행나무가 장관입니다.
백곡 지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백곡재가 한 장소에 있으니 금시당과 그 곳의 은행나무를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주차장
네비 검색, 도착하게 되면 주차요원들이 안내를 해 줍니다. 11월에는 특히 인기가 많아 #밀양차박 #밀양캠핑 하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금시당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혹은 '밀양시국궁장'에 주차하는 분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화장실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인근, 금시당에도 있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저희 오빠는 밀양시국궁장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금시당 카페
금시당에 도착하면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야외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밀양시국궁장 활쏘기 체험
밀양시국궁궁장은 무엇일까요? 화, 목, 토, 일이면 4,000원의 활쏘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스트레스 해소가 되고 이를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강의가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금시당으로 가는 길목에도 카페, 식당 등등이 있으니 필요에 따라 이용해 주세요.
밀양 용평터널
월연정가는 길목에 하늘이 보이는 터널이 있습니다. 월연정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오연정으로 갈것이기에 월연정은 패스 하고 용평터널로 향했는데 저는 여기에서 제대로 사진 찍는 분들을 봤어요. 그들의 사진 찍는 방법 공개!!!
- 바닥에 물을 뿌린다.
- 사진기를 거꾸로 들고 찍는다.
- 소품(바이올린, 랭턴)활용해서 찍는다
저도 물이 있는 용평터널의 찰나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터널은 한대의 차량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일방통행 같은 양방통행이에요. 입구에서 진입금지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을 해요. 내가 진입하면 반대편은 진입금지가 되는 거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알고서 차도로에 걸어 들어오니 위험하다고 결국 경찰들이 와서 제재를 하네요.
오연정
오늘 따라 햇살이 좋아요. 하늘이 너무 이뻐요.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가 암수라서 은행들이 많이 떨어져 있어요. 지레밭이에요. 조심하세요.
가을에 밀양으로 찾아가는 여행에서 인생샷 많이 담아오세요. 감사합니다.
https://sahangsung.tistory.com/238
다음은 괴산 문산저수지로 향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