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OMC를 앞둔 10월 마지막 밤입니다. 올 겨울 경제 침체를 예견하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내 월급과 자녀 성적을 제외한 모든 것이 오르고 있으며 소득분배 불균형는 정부도 해소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닌 나의 노후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요즘은 10억보다 100억은 있어야 부자입니다. 이미 이룬 사람들이 있다면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월급으로 들어온 돈을 어디에 소비할지, 남은 돈을 저축해서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돈이 매달 들어오는 시스템 구축의 큰 아웃라인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재무관리 1단계. 자기점검
- 현재 소득과 지출은 얼마? >> 소득 160만 원 지출 250만 원
- 내 일생의 재정적 사건과 필요한 비용은 얼마?>>내 집 마련, 부모 부양
- 내가 원하는 것의 지속적인 필요 비용는 얼마?>>여행
- 은퇴나이?? 60세
- 은퇴까지 모을 수 있는 금액?
- 은퇴 이후 월간 생활 비용?
- 은퇴까지 모은 돈으로 노후 생활비 충당할가?
- 은퇴 후 부족시 무엇으로 충당할 수 있는가? 애드센스
- 8번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가? 1일 1포 스팅, 블로그 공부하기
-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가? Yes
- 실행에 옮겨 작은 목표를 달성 중인가?
- 나는 노후준비를 마쳤는가? No.
- 하루 24시간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Yes
생각보다 저의 상태도 심각해 보입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일단 벌어야 할것 같습니다.
돈을 쓰는 방식
- 소비 자산: 향후 가격이 떨어지는 재화에 소비합니다. 감가상각이 발생하는 자동차,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치 하락하는 자산으로 은행의 예금통장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필요한 것보다는 원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생산자산: 향후 가격이 상승하는 투자를 합니다. 저평가가 된 주식, 부동산을 사 모읍니다.
돈을 버는 방식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취업 후,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상태에서 내 돈을 들여서 일하고 그에 대한 가치로 월급을 받습니다. 무분별한 소비는 장시간 혹은 사망할때 까지 내 시간을 어딘가에 얽매여서 일을 해야 합니다. 내 시간과 돈을 맞교환하는 셈인 거죠.
이때, 중요한 것은 돈을 쓰는 방식입니다. 소비냐? 투자냐? 직장인이라면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평가 물건을 고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안목은 어떻게 생기나요? 많이 보다 보면 비교평가가 가능해지므로 저것과 비슷한데 싸다! 비싸다!의 볼줄 아는 눈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이길 확률이 높아지겠죠.
이 사이클이 계속 유지가 된다면 돈과 시간이 자유로운 자산가, 부자가 될 수 있으며 노후대비가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노후준비의 단계
- 직장에서 내 시간 들어 월급 획득 (열심히 일해서 업계 1등이 되자)
- 절약 ( 원하는 것 말고 꼭 필요한 것만 사자) 고난과 역경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 목돈마련 (나머지는 차곡차곡 적금으로 모으자)
- 투자 공부로 적은 돈을 투자 가능한 곳 탐색 (물건도 싸게 사듯, 저평가된 우량주 주식, 부동산을 물색해 봅니다.)
- 기다려야합니다. 좋은 물건은 오른다고 믿고 시간의 복리를 이용합니다.
- 이 과정을 반복하며 자본 시스템 구축
목표는 자고 쉬는 동안 돈이 자동으로 입금이 되는 샘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부자는 돈도 많고 시간도 많습니다. 자린고비 소리를 들을지언정 절약, 저축으로 시드머니를 만들고 투자 연구를 통해 웃을 수 있는 투자처를 찾아내기를 기원합니다.
2022.10.23 - [경제공부] - 현명한 투자자가 알아야 할 돈에 관한 진실) 인플레이션, 양극화
너나위의 도서를 적극 추천합니다. 자본주의의 정석과 같은 도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