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요즘, 대비하라는 보도가 뉴스와 문자로 연일 접하게 되는데요. 태풍에 대한 이해로 행동요령을 숙지, 상황과 때에 따른 유연성을 위해 포스팅을 해 봅니다. 태풍 대비 행동요령은 무엇이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힌남노의 경로, 특성에 대해 알아 피해를 최소화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태풍 강풍에 대한 행동 요령
- 창문 가운데에 테이프로 X자 붙이기: 핵심은 강풍 대비, 고정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유리와 창틀 고정하기위해 두꺼운 종이로 틈이 없도록 유리와 창틀사이를 메워줍니다. 창문과 창틀을 고정시켜 주기위해 창틀따라 크게 ㅁ자로 테이프 붙여줍니다. 틈없이 움직이지 않도록 유리, 창틀, 창문을 단단히 고정시켜줍니다.
- 창문에 젖은 신문 붙여두면 바람 압력이 분산됩니다. 물을 계속 뿌려 젖은 신문을 유지합니다.
- 날려갈만한 시설물을 묶어두거나 집안으로 들입니다. 난간 위 화분, 마당에 자전거, 방충망 역시 바람에 날려가 피해 입을 것을 예방합니다.
- 외출을 삼가합니다. 혹시 나가야 한다면 바람에 날려들 수 있는 간판과 물건을 주시하며 특히 공사장 근처에는 접근하지 않습니다.
태풍의 폭우에 대한 대비 행동 요령
- 배수구가 막히지 않게 하여 물이 잘 빠지고 고이지 않도록 합니다.
- 하천, 해변가, 저지대 물가 근처에 가지 않습니다.
- 물이 범람해 맨홀 뚜껑이 갑자기 위로 솟을 수 있으니 멀리합니다.
비가 한참오고 있는데 무언가를 확인하러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이 모든 행위는 태풍이 오기 전에 해야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태풍이 도달했을 때에는 집 안에서 머무는 것이 현명합니다.
태풍의 최악 피해 대비 행동 요령
- 정전에 대비해 엘레베이터보다는 계단 이용합니다.
- 감전사고가 있을 수 있으나 가로등, 신호등을 피합니다.
-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욕실에 물 박기, 비상식량, 비상 연료, 손전등을 준비합니다.
- 저지대와 상속 침수지대, 지하에서 대피를 한다면 수도와 가스는 감그고 비상연락처를 소지합니다. 대중교통 중 지하철 이용을 삼갑니다.
- 차량 발통 2/3이 물에 잠겼다면 위험성에 따라 몸을 먼저 피신시키는 것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태풍 힌남노 경로
태풍 힌남로 진로는 4일 오키나와 서쪽 해상, 5일 월요일 제주도, 6일 화요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4일 일요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시간당 최소 50mm~70, 그리고 100 단위까지도 예상한다는 뉴스가 보도 중입니다. 태풍 최고 단계 대응단계로 비,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중형크기의 강한 태풍으로 SNS에서 이미 해외에서 강력함을 보여주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건장한 남자 성인도 바람에 힘들어 할 강력한 녀석이라 합니다.
태풍은 북태평양에서 생기는 열대 저기압의 폭풍우를 동반하는 자연현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접하는 태풍은 일반적으로 동경 130~145 북경 5~20에서 생성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힌남노는 북위 27도선에서 발생해 천천히 북상하고 있는 중으로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태풍이 반시계 방향으로 진행했을 때 오른쪽이 더 강력한 피해를 입는데 힌남노의 경로를 봤을 때 좌측에 한국 우측 일본을 두고 이동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왜 힌남노인가요?
태풍의 이름
태풍 위원회의 회원 14개국이 10개의 고유 명칭을 제출해 총 140개의 리스트에서 28개씩 5개 그룹으로 분류해 알파벳 순서대로 하나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상 일 년에 30개의 태풍이 발생하는 데 140개의 명칭을 모두 사용하는 데에는 4~5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나씩 사용하다가 큰 피해를 주어 사람들에게 아픈 사연을 남기고 간 태풍 명칭은 폐기됩니다. 2005년 나비가 그에 해당하는 예시인데요, 그 후 사려져 우리는 독수리를 제출하여 사용중입니다.
태풍의 선기능
태풍으로 우리는 자연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온도차를 균형점으로 유지, 물 부족한 지역에 가뭄 해소, 바다 생태계가 활성되는 등 좋은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면 태풍, 북중미는 허리케인, 인도양은 사이클론, 남태평양은 윌리윌리로 명칭이 발생하는 지역에 따라 다를 뿐 우리 모두는 지구의 불균형을 만들고 지구는 원점으로 돌리려고 하는데요. 지구 온난화, 해수면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점점 더 강한 힘을 가져 우리에게 지구가 아프다는 메세지를 태풍의 힘 정도고 표현하는 중 인거겠죠. 작은 환경 보호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서 최대 인명, 재산피해라는 타이틀을 갖지 않았으면 하는 마을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