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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카페 추천으로 자하 ZAHA, 도어스, 더웨이브가 있지만
저희는 리조트에 위치한 "디저트39"으로 갑니다.
별 특별하지 않은 프렌차이즈인줄 알고 있었는데...
아이스 주문시
리유저블 컵을 준다는 소식에
그냥 좋습니다.
웬지 모르게 친근한 캐릭터가 좋더라고요.
상시들고 다니는 물병으로 쓰렵니다.
- 경남 고성군 회화면 화진로 517
- 운영시간: 8시~16시30분
- 주차장: 리조트 제1주차장
- 오션뷰, 옥상루프탑, 통유리 인테리어, 노을맛집
아이스 아메를 좋아하지 않지만
리뉴저블 컵을 받기 위해
갈때마다 아이스 아메를 시킵니다.
그런데!
가격이 다른 매장과는 달라요.
비쌉니다. 아메2잔 9000원~!
뷰 맛집으로 유명해요.
햇살이 좋아서
노을이 좋아서
언제나 누구나 좋아할 만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1층에 해변카페답게 파랗고 하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요.
아무도 없어 조용합니다.
리조트 쪽으로 바라본 1층
보이는 건물이 프론트입니다.
오르막길에 위치해서 인지
반층을 올라가면 또 다른 좌석 공간이 있고
오션뷰에 노트북 하나 가져와서 조용히 작업하기 제격입니다.
0.5층이라고 해야할까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0.5층~!!^^
그런데 직원분이 불친절하세요.
현명한 남친이는 그럴수록 친절히 대해 주면된다고
그래요.. 상대가 불친절하다고 나도 짜증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하이라이트 옥상은 제가 갔을 때 아무것도 없어요.
그 다음날에 요트 탄다고 바다에서 바라보니
썬베드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마 비가 와서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아요.
커피 굿
뷰 좋아
커피값 비싸
불친절
그럼에도 리조트 안에 있어 편하게 이용했어요.
대구에 가면 많이 이용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