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먹어봐야 합니다.
국수의 신세계에요.
둘이가서 세 그릇 시키고 싶은데 엄청 참았습니다.
요즘 과식이 심해서 남친과 약속을 했거든요.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이성을 잃게 된 맛집입니다.
-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3길 13
- 운영시간 10시 30분~20시
-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 가게 옆, 가게 건너편 공터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된 제일국수
<<추천메뉴>>
- 생면의 잔치국수
- 칼국수
- 또 다른 인기, 수제 돈까스
가게 들어가서 바로 주문, 결제합니다.
관광객으로 가셔서 재방문이 어렵다면 잔치국수, 칼국수, 돈까스를 추천 드립니다.
이 곳은 사천분들도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두분이 오셔서 3그릇 시켜 드시는 것이 당연시 되어 보입니다.
남자 두분 테이블은 정말 모두 3그릇씩 시키더라고요.
겨울메뉴 팥칼국수
여름메뉴 콩국수
비빔국수도 많이들 시켜 드세요.
포장도 인기가 많아요.
식당에서 먹는 내내
직원분들은 메뉴 포장을 계속 하시더라고요.
잔치국수는 생면을 사용하며
미지근한 국물이 별로라고 하는 분도 계셨지만
남다른 육수맛에 숙주의 아삭함이 신의 한수에요.
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생면을 싫어함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칼국수의 인상깊은 맛은
마늘이 많이 넣으셨어요.
감자를 싫어하는 남친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하더라고요.
앞으로 대구 서문시장의 칼국수가 맛이 없을 것 같아요.
고추는 한 두개가 엄청 매웠고
깍두기는 국산으로 직접 담그신것 같아요.
깍두기보다 김치가 더 맛있었는데 중국산이라네요.
칼국수의 생명은 김치인데 조금 아쉽죠?
그래도 한번 드셔보세요.
2022.03.30 - [여행] - 경남 고성 숙소) 한산마리나리조트에서 호캉스
저희는 국수 한그릇 하고 고성 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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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