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손가락, 무릎이 욱신거리며 아파 관절염이 의심스러운가요? 관절염의 초기 증상, 종류,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관절염에 좋은 천연음식, 보조제, 운동법까지 병원에 가기전에 할 수 있는 초기진단과 알짜배기 대처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절염이란
연골(물렁뼈)이 파괴되어 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크게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분류가 되는데 연골은 인간에게 단 한번만 주어지는 선물과 같습니다. 쓸수록 소모가 되고 재생이 되지 않아 관리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불폄함을 주어 암 다음으로 걱정이 많은 대한민국 2위의 질환입니다.
관절염의 원인
- 노화
- 여성호르몬 변화 (폐경기)
- 식습관변화, 비만
- 과도한 활동, 운동
연골은 관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에 문제가 생기면 염증이 뼈와 근육에 전달되어 손목, 손가락, 무릎을 움직이는데에 힘든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신경이 없어서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고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흔한 질병입니다. 요즘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식습관과 행동 패턴 변화에 따라 관절염을 앓기도 합니다.
류마티스와 퇴행성관절염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류마티스 관절염
대체적으로 손가락과 손목이 아픕니다. 실제 손가락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신체 일부로 일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당연한 질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손가락이 아픈데도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하니 세수하고 이닦고 하다보면 "어? 괜찮네?" 하며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잠자리에 누웠을 때 통증을 느끼기게 되죠.
관절에 면역반응 이상으로 염증을 유발하는 자기면역 질환으로 퇴행성 관절염과는 다릅니다.
흡연, 바이러스 감염, 여성호르몬,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이 되며 전조현상으로는 무력감, 피로감, 식욕저하, 체중감소, 미열로 알림을 신호로 몸에 보내줍니다.
퇴행성 관절염
무릎 혹은 엉덩이가 아픕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70대에 다다르게 되면 점차적으로 연골이 소멸해서 거의 사라지게 되는데 뼈끼리 부딪혀서 움직일때마다 다리를 잘라내고 싶은 아픔을 줍니다. 신체 움직임의 어려움은 운동 불가능 상태까지 초래할 수도 있고 이는 주변 근육 약화까지 도달할 수 있어 초기진단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무릎이 욱신거리거나 다리가 당기고 장기간 앉거나 걷는데에 어려움이 있으면 퇴행성 관절염일 수 있습니다.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팠다가 생활을 하며 잠시 잊혀지는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공통점이 있지만 엄연히 다릅니다. 날씨에 영향을 받기도 하며 무릎에서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관절염에 좋은 음식
- 통곡물, 브로콜리, 시금치, 당근
- 토마토, 사과, 오렌지, 체리, 마늘, 생강, 표고버섯
- 고등어(등 푸른생선), 멸치, 굴, 콩, 두부, 우유(유제품),
- 견과류, 올리브오일
- 녹차
육류, 소금과 당이 많은 음식, 술은 당연히 금기시 하셔야 합니다.
식품으로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제약회사에서 만든 건강식품으로 보조하기도 합니다.
관절염에 좋은 영양제
연골에는 수분과 콘드로이친이라는 성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콘드로이친이란 연골을 의미하는 그리스어로 이를 건강식품으로 섭취시 관절에 유활제 역할을 해 줍니다.
콘드로이친 효능
- 탄력 유지
- 충격 흡수, 마찰 감소, 통증 감소
- 관절사이 영양을 공급해 연골 사이 간격 벌리기
- 마모 속도 감소
- 보행 속도 개선
3,6,12개월, 2년간 섭취시 각각의 효능을 보기도 합니다. 당장 2주만 섭취해도 염증 50% 감소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3개월만에 통증 50%가 감소했다는 리뷰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하루 섭취 권장량이 1200mg 으로
이미 상업화되어진 분위기 속에서 가격이 5만원대에서 12만원까지 형성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제조업체 인증마크(GMP)를 획득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공신력이 있어 보입니다.
상어와 소에게서 축출하는 콘드로이친은 상어보다는 소의 체내 흡수 속도가 4배 더 빠르므로 소유래 콘트로이친을 추천드립니다.
자연식품과 보조제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과 운동이 가장 베이스로 깔려 있으면 금상첨화이겠죠?
관절염에 좋은 운동
-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 30분 이상 산책하기
- 수영, 아쿠아로빅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일단 체중을 줄여 부담을 줄여줍니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동양의 좌식보다는 침대생활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정리하자면 무릎을 웬만하면 펴서 생활하고 무거운 짐을 체중이나 물건으로 들지 않도록 합니다.
근력강화로 걷기와 물에서 하는 운동을 취해줍니다. 그러나, 평영과 접영은 무릎을 구부리는 운동으로 삼가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무릎, 손목, 손가락 건강 관리를 잘 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이어지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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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