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말씀! 이렇게 하면 군자가 될 수 있다.
- 예의범절
- 배려하라
- 배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
- 타인을 위함과 동시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 이타주의, 상대존중
- 전체가 사는 길을 모색한다.
- 실수는 누구나 한다. 인정하라.
005. 세월의 깨닭음. 내 나이 15에 마음 성장을 위해 배워야 한다는 깨달음. 30에 인생의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고 40에 인생의 목표가 확고해졌다. 50에 내 인생을 나 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한 것! 60에 나와 다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을 보며 이런 방식도 있구나~ 다름을 인정하게 되었고 70이 되자 나의 욕망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되었다.
018.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내가 잘못을 하면 충고와 꾸짖음을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깨닫게 될 때까지 주위에서 내버려 두면 그 사이에 얼마나 더 많은 실수를 할지 모른다.
039.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는다. 열정이 있어도 마땅한 일을 찾치 못해 집에 머물때가 있다. 그 순간에도 계속 배우고 학습하다보면 자신의 꿈을 이룰 때가 불시에 찾아올 것이다. 준비한 자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074. 타인에게 관대하되 자신에게는 엄격하다. 본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084. 부정하지 않는다. 현재의 생활과 동떨어진 예전의 방식을 유지하는 부모를 바꾸고 싶다면,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말로 청하라. 그러나 그 변화를 거부한다면, 부모의 시대 방식을 존중하라. 내용이 아무리 옳다고 한들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불효이다. 부모의 가치관을 부정하지 않는 것이 배려고 효도다.
90. 절대적 사랑의 관계. 가족은 가족을 무슨 잘못을 해도 감싸야 한다.
93. 배움이 깊을수록. 다양한 가능성, 가치, 인생관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바르게 배운 사람일수록 자신만 옳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완고하게 고집 피우는 사람은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이다.
106. 배우는 자의 마음가짐. 도망치는 사냥감을 쫓는 것처럼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것이 배움이다. 필사적으로 배웠음에도 긴장을 푸는 순간 배운 것을 잊을 수 있다.
111. 배움을 계속할 때 인생은 흥미로움으로 가득 찬다. 배움에 대한 흥미로 식사도 잊어버린다. 배울 분야가 많기에 외로움이나 공허함을 느낄새가 없다. 배움이란 죽을 때까지 설렌다.
121. 행동하지 않는 자의 핑계. 말만 하는 것을 경계하라. 말은 어눌하지만 행동은 단호하고 충실하게! 좀 더 주의깊게, 좀 더 생각해 본 후에라는 말은 행동하기 싫다는 핑계일뿐!
155. 실수, 그 이후의 태도. 누구나 살면서 실수한다. 군자는 실수를 솔직히 인정, 반성, 만회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변명하고 감추려고 애쓴다.
164. 자신을 가장 엄중히 경계한다. 상대의 실수는 사정을 잘 헤아려 보고 동정할 부분이 있다면 관대하게 감싸준다.
170. 누군가 배움을 청하면 성심으로 답한다. 무지한 사람이 하는 질문은 마음을 알기 힘들다.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상세히 물어본다. 그대 마음이 파악이 되면 세심하게 대답해 준다.
171. 가르친 후에 일을 맡긴다. 배움이 없는 상태에서 일을 시켜 실패한다면, 원인은 일을 시킨자이다.
174. 기량을 헤아려 적절한 임무를 부여한다. 한사람이 모든 것을 잘 할수 없다.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라. 상대가 배울 마음이 없다면 제 아무리 애써봐도 소용없다.
201. 생의 마지막에 바라는 위안. 나를 사랑하는 몇몇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끝맺고 싶다.
유교사상에 기초를 두고 있는 공자의 말씀!
저는 평소에 매너를 중요하게 여겼던 터라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예의범절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배움에 대해서도 일부러 스스로를 타이트하게 쪼으려고 애썼었는데 논어를 읽으며 옳았구나 싶습니다. 이에 기운을 받아 좀 더 배움에 매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 유념하고 있는 선택과 집중!
타인에 대해서는 타인이 나를 반박하거나 지적을 하면 버럭하기 십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좀 더 넓은 시야로 그대들의 말에 담긴 의도와 충고를 고려하고 전진하기 위해 수용해야겠습니다.
어떤 것이 답인지 몰라 방황할 때 인생의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육의 성장처럼 마음의 성장도 주기적으로 좋은 글귀로 관리를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살까요??